안녕하세요 ㅋㅋ 작년 탑스터디학원을 다녔던 학생중 한명입니다ㅎ

보기만했던 수기를 직접 쓰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탑스터디를 알게된건 재수때 재종반을 다닐때였습니다.

재종반의 시끌벅적한 고등학교 같은 분위기, 한참 친해질 때라 뭔가 붕 떠있는 분위기, 나한테 맞지 않지만 들어야 하는 수업.

왠지 더있으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재수생활 그냥 날리겠다란 위기의식이 들어 독서실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 만 들었을때..

인터넷에서 탑스터디를 보았고! 독학관리학원이란 생소한 곳에 호기심이 생겨 직접 가봤습니다.

딱 내가 찾던곳!ㅎ 가격도 가격이지만 내가 원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수 있고 내가 공부시간 조정할수있고 쉬는시간 따로없어 내가 힘들때 잠깐이나마 맘대로 쉴수있고 ㅋㅋㅋ

뿐만아니라 분위기 유지를 위해 원장쌤이 매주 조회도 해주시고

더 좋았던 점은 혼자 하는 공부 헤매지 말라고 학습상담을 통해 커리큘럼도 대략적으로 짜주시고, 공부하다 중간중간 고민 생길때마다 들어주셔서 말이 독학이지 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은 많이 못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열심히 공부하는애들이 많았기에  주변애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구요 ㅎㅎ 또한 매주 계획 관리를 통해 내가 잘 공부하고 있구나, 너무 편중되게 공부했구나.. 등등 중간중간 체크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럽게 공부하면서.. 시간은 빠르게 흘러

수능 ..

언어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해 삼수를 결정했습니다ㅜㅜ

 

삼수하기까진 많은 고민이 있엇지만 장소는 탑스터디!

시스템, 선생님들,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 내가 공부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들어 망설임없이 삼수도 탑스터디에서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ㅋㅋ

 

삼수가 되니 괜히 불안하고.. 재수때랑은 확실히 다르게 더 부담스럽고, 더 심난하고..

공부했던걸 한번 더하는 거지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 힘든 삼수 생활

결국 수능에서 1111로 끝냈습니다ㅠㅠㅠ

 

심적으로도 많이 흔들리고 몸도 지친 삼수의 시간들.. 탑스터디를 다니지 못했으면 해피엔딩으로 끝낼수 없었을꺼에요 ㅠㅠ

 

중간중간 힘내라고 피자도 사주시구  수능잘보라고 떡도 주시구...매주 아침마다 목아프실텐데도 각방들 돌아다니시면서 분위기 흐트러지지말라고 자극주시구..학생들때매 매일 고생하시는 와중에도 마주칠때마다 항상 학습생활에 대한 충고 늘 잊지않고 해주셨던 원장쌤♥

 

수업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모르는것 질문할때마다 귀찮아 하지않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셨던 부원장쌤 ♥

 

마지막으로  학습상담이나 고민 생길때마다 내일처럼 생각해주시구 항상 힘내라고 북돋아 주셨던 상담쌤!!!♥

 

많이 바뀌긴했지만 그래도 모든애들 일일이 살펴봐주셨던 조교쌤들♥

 

모든 분들 덕분에 인생에 있어 첫관문인 수능 잘 마무리 한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수나 저처럼 N수하시려고 맘먹으시는분들 모두 고민하지말고 탑스터디 다니세요!!

본인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실텐데 탑스터디 선택은 헛되지않을꺼에요!!

정말 평소에 대놓고 추천하고 이런거 안하는데 탑스터디 만큼은 그럴 수 있는 정말 1,2주만 다녀보면 다 알게 되실꺼에요!!!

 

다시 공부하시는 모든 엔수생 여러분 힘내세요!! 만족할만한 결과 꼭 얻으실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