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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주요 입시 일정 및 계획 설립하기

작성자
탑스터디학원
작성일
2019-12-19 17:30
조회
997

2020 수능 점수 발표 이후부터

 

정시를 위해서 열심히 배치표를 체크하고 있을 수험생 여러분!

 

대한민국 최초의 독학 재수 학원, 탑스터디 학원입니다.

 

 

올해 시험을 준비하느라 1년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수험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시 모집에서 아깝게 합격을 하지 못했다면, 앞으로 있을 정시 모집에서 최대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격적인 수험생 모드 돌입하기 전에 2021 수능 시험일까지의 연간 수험일정을 체크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주간, 일일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2021 입시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연간 주요 입시 일정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기별 2021 입시 일정을 체크해보고 어떤 입시 전략으로 접근하여 할지 살펴본 후, 탑스터디 학원이 제시하는 입시 가이드에 따라 나에게 맞는 입시 플랜을 작성해 봅시다.

 

 

1~2월

 

- 겨울방학

 

고3이 되었다고, 또는 재수를 결심했다고 하여 갑자기 공부 시간과 학습량이 증가하지는 않겠죠! 지금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공부 습관 및 학습량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지난 2년간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 추이, 학생부를 점검하여 어떤 전형이 자신에게 유리할지파악하고 지망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형 계획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2월 말 경에는 2학년 학생부 입력을 마감하므로 학생부 내용 중 누락되었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체크하여 수정해야 합니다.

 

 

3월

 

- 3월 학력평가

 

-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발표

 

구체적인 수시 지원 전략은 6월 모의평가 이후에 수립할 수 있겠지만 학기 초반, 전반적인 수시/정시 지원의 큰 틀을 세우는데 3월 학력평가는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3월 학평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수능 경쟁력을 파악해 보고, '교과/비교과/논술/수능' 총 4가지의 전형 요소 중 경쟁력 있는 2가지 정도의 전형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월 학력평가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려면 성적표에 기록된 '기타 참고자료' 항목에서누적 백분위를 활용하면 됩니다.

 

 

4~5월

 

- 4월 학력평가

 

- 중간고사

 

- 대학별 모의논술 시작

 

- 수시 모집요강 발표

 

4~5월은 학생부(교과/비교과)를 보충하고 3월에 대략적으로 결정한 전형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시기입니다.

 

 

3월 말 쯤에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4~5월에는 수시 모집요강이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이를 통해 대학별고사 출제경향, 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 내신 반영방법 등을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경쟁력 있는 전형 요소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4~5월에는 학교에서 다양한 교내 대회를 개최하고 1학기 중간고사가 진행됩니다. 3학년 1학기 성적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편이므로 이 시기에는 내신 성적관리에 주력하여야 합니다.

 

 

6월

 

- 6월 모의평가

 

- 경찰대/사관학교 원서접수

 

6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시험의 출제기관, 응시집단이 동일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국적인 위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객관적이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일명 '수시 납치'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7월 학력평가, 기말고사,

 

9월 수시 원서접수까지 이후 일정이 매우 타이트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 원서 포트폴리오를 미리 구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8월

 

- 7월 학력평가

 

- 기말고사

 

- 여름방학

 

- 수능 원서접수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2020년 9월 7일~9월 11일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학평, 모평, 학생부성적,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 등을 고려하여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형방법 등 세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전형에 따라 자기소개서, 논술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수시에서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학생부가 8월 말 입력 마감되므로 자기소개서를 위해 학생부를 읽으면서 내용 구상과 더불어 누락되고 잘못된 내용이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9월

 

- 9월 모의평가

 

-수시 원서 접수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상반기부터 여름방학까지 고민했던 수시 지원포트폴리오와 더불어 9월 모평 가채점 분석으로 정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범위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학별고사 유,불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시지원 대학을 최종 결정하고 수시 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이 때 '수시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형별 종료 시점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거나 서류를 제출하는 대학, 전형을 지원한다면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수시 지원 하한선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0~11월

 

- 10월 학력 평가

 

- 중간고사

 

- 수시 대학별 고사

 

★ 2021 수능 (11.19)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 전년도 기출문제 유형과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면접은 예상질문을 만들어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논술은 주말 시간 등을 활용하여 실전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대학별고사의 난이도, 중요도(반영 비율)에 따라 수능과 대학별고사 준비 시간을 어느 정도로 분배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경쟁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수능 직후~ 성적표 배부 전까지는 가채점을 분석하여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정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합니다.

 

 

 

 

 

12~1월

 

- 기말고사

 

- 수능 성적 발표

 

- 수시 대학별고사

 

- 정시 원서 접수

 

 

2020년 12월 9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됩니다. 수험생활이 끝난 것 같이 느껴지지만, 대입 확정 전까지는 2021 입시는 끝이 아닙니다. 수능 후 대학별고사가 진행되는 곳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정시 원서접수라는 큰 산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수능 가채점 기간에 작성한 정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전 검토사항을 확인하여 최종 정시 원서를 접수하여야 합니다. 수능 후 기말고사를 치른다면 대학입시 합격하는 날까지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야 겠습니다.